레에스티우
안성재 셰프도 소개한 지중해 감성의 파인다이닝
서울 한남동 조용한 주택가, 감각적인 외관의 단독 건물에 자리한 레스토랑 레에스티우(L’ESTIU). 이곳은 ‘지중해상점’이라는 부제처럼, 스페인의 이비자섬을 연상케 하는 요리와 분위기로 사랑받는 파인다이닝 공간이에요.
특히, 셰프 안성재의 유튜브에서도 소개된 맛집으로 알려지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죠. 요리 하나하나에 철학과 디테일이 담긴 이곳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경험’을 선사합니다.
대표 메뉴
이비자식 부라타
바질 오일에 감싼 신선한 부라타 위에 해초, 연어알, 성게알이 화려하게 올라간 시그니처 메뉴. 바다의 풍미와 크리미한 치즈의 조화가 예술이에요.
빠에야 (뽀빠에야)
랍스터를 통째로 올린 호화로운 버전과, 생선을 얹은 담백한 버전까지 선택 가능. 촉촉하면서도 고소하게 잘 지어진 밥은 한 숟갈에 입안 가득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
꼬다 대구
노릇하게 구운 대구살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심플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요리.
디저트 세트
츄러스, 푸딩, 치즈케이크까지 구성된 3종 디저트는 플레이팅부터 맛까지 완벽한 마무리를 책임져줍니다.
가격 & 팁
메뉴는 2만 원대부터 9만 원대, 와인이나 음료 선택에 따라 금액은 올라가요. 실제로 식사와 와인을 곁들이면 총액은 20만 원 이상이지만, 만족도는 그 이상.
예약 필수! 한남동 핫플이다 보니 미리 자리를 잡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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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에스티우 · 용산구,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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